옥민수 교수 "환자안전 실태조사, 발생 위험 줄여"
2025.07.21 18:49 댓글쓰기

옥민수 울산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환자안전학회 학술대회서 과거에서 현재까지 환자안전에 있어 '실태조사' 역사·방법론·발전 방향 등을 설명하며 '환자안전 사고와 관련, 실태조사 중요성을 강조옥 교수는 "종이 의무기록 기반에서 시스템화된 조사로 발전하는 동안 경험,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신뢰 높은 조사를 위해 철저한 교육, 검토 시스템이 핵심"이라고 설명.


옥 교수는 "2024년 환자안전 실태조사 대상 환자 중 약 13.9%가 위해(危害) 사건을 경험했으며 여기서 30%는 예방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위해사건 유형으로는 낙상, 욕창 등 케어 관련 문제와 함께 수술·시술, 투약 관련 문제 등이 차지했다. 입원기간 연장을 유발한 위해사건이 40%에 달해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이 크다"면서 "실태조사가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


옥 교수는 "실태조사 발전을 위해선 자발적 조사 지원 강화, 조사 항목 및 참여기관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 그는 "실태조사가 단순 의무기록 검토를 넘어 설문조사, 보고시스템 데이터 연계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국가 차원의 환자안전 관리체계 강화와 개별 의료기관의 개선 활동이 병행돼야 한다"고 역설. 그는 "환자안전 문화 정착과 함께 시스템 개선을 위해 실태조사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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