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지도 전문의 수당'을 보는 전공의들 시각
2025.11.19 22:19 댓글쓰기

정부가 '2025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에 '지도 전문의' 수당 지원을 포함시키고 수련환경 혁신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현장 의견은 분분. 특히 수련을 받는 전공의들 사이에서는 지도 전문의 수당 취지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 있는 분위기. 


정정일 대한전공의협의회 공보이사는 이달 15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학술대회에서 "책임 지도 전문의 등 교육을 하라고 만든 직책이나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는 이들에 대한 교수 사회 내부 자정이 필요하다. 전공의들은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고 느껴도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다"며 "지도 전문의에 대한 수당이 눈먼 돈이 되지 않게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


앞서 금년 3월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대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국회 토론회에서도 비슷한 의견이 제기. 당시 김준영 순천향대병원 전공의협의회 회장은 "지도 전문의 제도는 유명무실하다. 수련기간 동안 지도 전문의가 어느 교수님 인지도 몰랐다"면서 "제대로 된 지침이 없는 진료과가 대부분이고 전공의는 몇 장 짜리 인계장과 상급년차 조언, 교과서, 인터넷 검색에 의존해야 했다"는 입장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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