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에 포괄수가제 민원, 1일평균 60통'
2012.07.24 18:22 댓글쓰기

포괄수가제에 관한 민원이 하루 평균 60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으며, 대다수 내용이 가격과 의료기관 안내 등에 관한 것이라고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복지부 국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24일 언급.

 

임 장관은 "포괄수가제를 전면 시행하면서 의료계가 걱정하는 게 수가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라며 "그걸 발전협의체를 통해 논의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방문해 의료계의 편의를 당부했다"고 소개.

 

이에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은 "발전협의체가 5월 이후 열리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정부가 연말 수가 기전에 관한 연구용역을 발표할 때 투명한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고, 임 장관은 "절차와 결과를 감출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발전협의체는 언제든 문이 열려 있다"고 재차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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