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선수단에 한방주치의제 도입'
2012.07.19 18:34 댓글쓰기

최근 런던올림픽 의무위원회가 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으로 꾸려지자 여기서 배제된 한의계가 국가대표 한방주치의제도 도입을 재차 촉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19일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의 건강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수촌 내 한방진료실을 설치하고 한방주치의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며 “최근 국가대표 선수가 부항 등 한의약 치료를 받은 것이 확인됐고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한방의료 만족도 조사에서도 60.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주장.

 

한의협은 또 "현재 한방주치의 제도가 도입되지 않는 것이 “타 의료직역의 반대와 체육단체 및 기관의 무관심 때문”이라며 “그 결과 선수들이 한방치료를 받기 위해 선수촌 외부 한방의료기관을 찾는 등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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