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 장관, 의료민영화 추진 의도 다분'
2012.07.06 12:36 댓글쓰기

최근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의 행보가 국민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상당 부분 의료민영화를 추진 중이라는 의구심을 갖기에 충분하다는 주장이 제기.

 

전국의사총연합은 “의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행되는 포괄수가제는 의료민영화로 가는 중간 단계”라면서 “비급여 진료의 급여화로 민간보험업체로서는 엄청난 이득을 보게 되지만 정부의 의료비 지출은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

 

전의총은 "이러한 포괄수가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 증가는 고급 진료에 대한 욕구로 이어지고, 이는 의료민영화로 갈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라며 임 장관의 솔직한 해명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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