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수급 계획과 의사국시'
2012.06.24 17:42 댓글쓰기

최근 들어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의 고정 합격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 사립의대 교수가 의사수급 계획과 국시와의 상관성을 언급.

 

그는 “국가 차원의 면허제도 합격선을 꼭 절대평가로 하지 말고 상대평가를 포함하는 절충법도 고려해 볼 만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의사수급 계획이 정확히 서 있어야 한다”고 강조.

 

이 교수는 “교수를 하다보면 상당히 능력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성에 맞지 않아 하는 학생이 있다. 약 10%가 입학 후 적성을 알게 된다”며 “지금은 정원이 묶여져 있지만 국가에서 3000명 정도가 필요하다면 3500~4000명 정도를 받아들여 컨트롤하는 방법은 어떨까 생각해 보기도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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