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제약사처럼 하면 안된다'
2012.12.03 09:29 댓글쓰기

최근 한 개원의사회 임원진들이 금년 상반기 특허 만료된 제품을 갖고 있는 제네릭 생산 제약사 직원들을 초대, 추계학술대회 기간 중 부스 참여 등을 요청하며 접대 아닌 접대를 했다는 전언.

 

이 자리에서 한 임원은 공개적으로 국내 모 제약사가 다른 과 학회에 해당 제품을 마케팅 한 것과 관련, 볼멘소리를 곁들이며 지적했다는 것. 

 

이날 참석한 관계자는 "학회 임원 중 한 명이 영업사원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OO사처럼 하면 안된다고 말해 해당 회사 담당자 얼굴이 후끈 달아올랐다. 그리고 그날 참석하지 않은 제약사에 대해서는 이 임원이 앞으로 우리 학술대회때는 부스를 설치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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