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도 포괄수가제, XXX 같다고 주장'
2012.11.29 18:12 댓글쓰기

포괄수가제에 대해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학술대회에서는 이와 관련한 세션을 마련해 관심. 병원장, 개원의 등이 연자로 나선 발표에서는 포괄수가제의 잘못된 점과 개선사항이 실제 의료현장의 사례와 함께 제시.

 

보건복지부 관계자도 연제를 발표했으나, 다소 원론적인 이야기만 피력했는데 질의응답시간에서 나온 제법 수위가 높은 한 참석자의 발언이 눈길.

 

그는 “의사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 중에도 포괄수가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상당수 있다”며 “우리 병원을 방문한 환자 중에는 포괄수가제에 대해 ‘XXX 같은 정책’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고 주장.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환자와 의사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으나, 최대한 이익이 될 수 있는 방안으로 수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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