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수술, 조금만 기다리면 박수 받을 것'
2012.11.16 20:00 댓글쓰기

건국대학교병원 송명근 교수의 카바수술이 한시적 비급여 연장 결정을 앞둔 가운데, 송카사모(카바수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지형식 회장이 “조금만 더 기다리면 카바수술은 박수를 받는 훌륭한 수술이 될 것”이라고 전망.

 

그는 “일반적으로 새로운 정보나 기술은 처음에는 불신과 의혹을 받지만 시간이 지나면 박수를 받지 않느냐”며 “현재는 불신의 끝 단계에 와 있는 것 같다”고 주장.

 

지형식 회장은 카바수술 개발자 송명근 교수에 대해 “일 대 다수의 다툼으로 보인다. 송명근 교수 홀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며 "수술 생존율과 우수성 의혹 등과 관련해서 카바수술이 기계판막보다 못하다는 것은 그저 웃을 일이다. 와파린을 복용하지 않고 사는 것만으로 정말 감사한 일이다”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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