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금지곡 바이브의 '술이야' 선정
2012.11.12 11:04 댓글쓰기

최근 한 케이블 음악방송에 100명의 의사와 간호사가 출연한 가운데 ‘병원에서 절대로 금지해야 할 노래’를 주제로 진행한 앙케이트 결과가 관심. 애절한 발라드로 많은 인기를 얻어온 바이브의 ‘술이야’가 알콜성 간경변증 환자들에 대한 의사와 간호사들의 우려로 절대 금지곡 1위에 선정.

 

이 밖에도 손담비의 ‘미쳤어’,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 이승기의 ‘정신이 나갔었나봐’, 허각의 ‘아프다’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의외의 답변으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꼽혀. 그 이유로 출연자들의 병원이 강남이 아닌 강북에 있기 때문이라는 재치 있는 의견이 나와 폭소.

 

출연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선정하고 해당곡의 가수가 깜짝 출연하는 코너에는 100인의 의사와 간호사가 선정한 노래 ‘애송이’의 가수 렉시가 출연해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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