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신약 및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등과 관련해서 한의계 내홍이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한의사협회 집행부 출범 가능성이 제기돼 그 추이가 주목.
강남구한의사회 최승영 대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집행부 불신임안 발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회원들은 분열과 자조 속에서 현재 협회가 아닌 새 협회를 갈구하고 있다”고 주장.
그는 "현재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한의사들이 협회에 개혁을 요구하고 있는데 오히려 현 집행부가 이들을 폭도로 몰아가고 있다"며 대의원들의 단결을 요청.
유형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