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규 회장, 시도회장들 목소리 경청해야'
2013.03.31 14:40 댓글쓰기

최근 시도의사회의 정기 대의원총회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한 지역의사회 회장이 "노환규 회장이 이전 집행부와는 너무 다른 방향으로 정책을 실행해 많은 거부감이 있다"고 피력. 그는 "본인 의견을 피력할 때 다른 사람들의 말도 귀담아 들어야 한다. 그래야 의협 회원들 전체가 따르지 않겠느냐"고 지적.

 

다른 지역 의사회장도 비슷한 입장을 피력. 이 회장은 "많은 회원들의 이야기를 폭넓게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을 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 자기 중심대로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우려를 표명.

 

그는 이어 "물론 여러가지 부분에서 난관에 부딪히기도 할 것이고, 힘든 환경에 놓여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시도회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준다면 두말할나위 없이 더 좋을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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