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롭지만 조심스런 서울의료원 환자안심병원
2013.03.20 09:44 댓글쓰기

서울특별시가 시민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한 서울의료원의 '환자안심병원'이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환자 유치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

 

이와 관련, 병원 주변에서는 "공공병원이 영리를 목적으로 병원을 운영할리가 있겠느냐"와 "환자안심병원 시행 이후 병원이 굉장히 복잡해졌다. 결국 환자를 많이 오게 하려고 그런 시스템을 도입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 등이 맞서.

 

의료계의 일부 상반된 목소리에 대해 서울의료원 관계자는 "서울의료원은 시민을 위한 공공병원이다. 하지만 주위의 몇몇 반응 때문에 환자안심병원을 시민에게 알리고 소개하는 일조차 조심스럽다"고 답답함을 호소.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