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파괴한 불명예 장관 되고 싶나?'
2013.03.19 09:37 댓글쓰기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이 진주의료원 휴업조치에 대해 경상남도와 보건복지부를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워. 김용익 의원은 “경상남도의 진주의료원 죽이기가 도를 넘고 있다”며 “휴업조치를 즉각 중단하라”며 "홍준표 도지사의 독단적 휴업 조치는 인권유린"이라고 비난.

 

김 의원은 “진주시의회와 시민들의 반발이 큰 만큼, 경상남도는 지역 의견을 먼저 수렴한 뒤 진주의료원에 대해 판단해도 늦지 않다”면서 “복지부가 진주의료원 휴업조치에 사실상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다”며 “공공의료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주무 부처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


그는 이어 “만약 복지부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진영 장관은 공공의료체계를 파괴한 불명예스러운 장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태 결과는 박근혜 정부의 공공의료정책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주장.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