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복지공약 이행해야'
2013.03.08 15:11 댓글쓰기

참여연대는 8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국민 기만 복지공약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비급여 포함 4대 중증질환 진료비 전액 국가부담과 기초연금 2배 지급 공약 이행을 촉구.

 

참여연대는 4대 중증질환 진료비 전액 국가부담에서 애초 비급여가 포함되지 않았었다는 박근혜 정부에 대해 공약집을 근거로 ”달리 해석할 여지가 없다“면서 ”더욱이 4대 중증질환 진료비에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가 포함된다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TV토론회에서 직접 언급한 내용“이라고 주장.

 

참여연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집에 나온 명백한 약속을 ‘국민의 오해’이자 ’전달상의 착오‘라고 뒤집어버리는 것은 국민의 믿음을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공약집과 대선TV토론회, 현수막에서 거듭 약속했던 복지공약이 과연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국민의 오해’이자 ‘전달상의 착오’에 불과한 것인지”에 대한 해명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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