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 강제 폐쇄 철회하라'
2013.03.03 13:33 댓글쓰기

시민단체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진주의료원 강제폐쇄를 철회하라"고 촉구. 단순히 누적 적자만을 이유로 강제 폐쇄한 것은 그간 진주의료원을 이용했던 사회적 약자와 의료소외계층을 외면한 처사라는 것.

 

성명은 ”경상남도가 단지 적자 누적을 이유로 폐업을 결정한 것은 지역 내 공공의료를 포기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이해하기 어렵다“며 “공공병원을 민간병원과 같은 상업적인 운영 논리로만 바라봐서는 안된다”고 밝힘.

 

이어 성명은 “진주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공공병원과 공공의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간 의료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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