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커뮤니티 케어' 대비 협의체 발족
2018.08.08 17:2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정부가 커뮤니티 케어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제도의 핵심인력인 간호사들도 이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오는 9일 협회 대강당에서 ‘커뮤니티 케어 간호협의체 발족식’을 갖는다.

커뮤니티 케어 간호협의체는 대한간호협회 산하 16개 시도간호사회와 112개 분회와 10개 산하단체 및 관련 단체 등 현장 간호사들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이건세 교수가 ‘커뮤니티 케어 추진방향과 간호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배병준 커뮤니티 케어 추진본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커뮤니티 케어란 복지시설이나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노인이나 장애인이 집을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누리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체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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