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정은경 장관 환영, 의료체계 발전 기대"
"경험 풍부한 전문가로 보건의료 공공성·지속가능성 확립 앞장"
2025.07.02 12:07 댓글쓰기



정은경 전(前) 질병관리청장의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에 대해 간호계가 환영의 뜻을 밝히며,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체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정 후보자 경험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며, 국민 중심 보건복지 정책을 이끌 적임자 임을 강조했다.


2일 대한간호협회는 논평을 통해 정 후보자를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초대 질병관리청장으로서 방역의 최전선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보건의료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이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추진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 정책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간호협회는 특히 간호법 시행 초기라는 중요한 시점에 정 후보자의 지명이 갖는 상징성을 강조, "보건의료 인력 간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후보자가 직역 간 갈등을 넘어 상생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고, 보건의료인의 통합된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했다.


정 후보자의 합리적이고 소통 중심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도 함께 언급됐다. 간호협회는 "이러한 리더십이 보건의료계 내부의 신뢰 회복과 협업 기반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직역 간 조화로운 협력을 위한 정 후보자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국민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정책 실현에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간호협회는 "국민 건강을 지키는 일은 직역 간 경쟁이 아니라 협력과 연대로 풀어나가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하며 "정은경 후보자와 함께 보건의료체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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