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호사회(회장 박영우)는 9일 롯데호텔에서 ‘Human Care, 병원간호의 미래’를 주제로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영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간호전문직 위상을 확립하고 간호사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간호사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곽월희 前 회장이 공로상을, 박경 영남대병원 간호운영실장과 박찬금 부천세종병원 간호본부장이 올해 신설된 병원간호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병원간호사회의 지난 2016년 회원수는 2015년과 비교해 4.5% 증가한 11만3303명으로,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