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조무사회,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 성료
2017.03.02 21:02 댓글쓰기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는 지난달 28일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곽지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시행된 개정 의료법이 성공적으로 안착돼 회원들이 현장에서 간호조무사 제도의 발전을 실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3월21일 개최되는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 국회 토론회를 시작으로 임금 가이드라인을 책정하는 등 유관단체와 임금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1부 기념식과 2부 대의원총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홍옥녀 중앙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양승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인숙 바른정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권미경 서울시의원 등 외빈과 10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은 “오래도록 염원했던 ‘간호조무사 발전 의료법’이 올해 시행됨으로써 68만 간호조무사가 보건의료계에 필요한 인력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간호조무사 직종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이를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부 총회에서는 전차 대의원총회와 2016년 정기감사 등에 대한 결과가 보고됐고 2017년 주요 사업 계획(안), 2017년 수입지출 예산안 등 주요 처리 안건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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