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정우회(회장 김희걸)는 19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2017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 캠페인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공명선거 캠페인은 중앙선관위 주최, 정우회 주관으로 지난 달 8일부터 이 달 8일까지 온·오프라인 행사를 겸해 진행 중이다.
정우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아름다운선거, 나이팅게일’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나이팅게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의료봉사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오프라인 행사는 강동구 길동시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체크,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 관계자는 “전문의료인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유권자들에게 공명선거 문화에 대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다른 직종에게도 모범이 되는 사례로 꼽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전문인들이 재능을 기부하며 공명한 선거문화, 희망의 선거문화를 선도해 나가서 선진시민의식을 보여주는 ‘선거축제문화’를 이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영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