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간호대생 공개강연 성료
광주 남부대학교서 300명 대상 진행
2017.11.28 10:28 댓글쓰기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 이하 간협)는 지난 25일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2017 Nurse up Nurselife 간호대학생 공개강연'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연에는 5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선발된 300여 명의 간호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후 12시부터 ‘마리안느와 마가렛’ 영화를 관람한 후 ‘한국 간호의 역사(이덕주 감리교신학대 교수)’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다.
 

여기에 간호대학생들에게 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병원이 원하는 간호사(이명해 대한간호협회 복지위원장)’ 강연과 간호사로서의 직업적 자부심 고취를 주제로 한 ‘한국 간호의 미래(신경림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을 수강한 한 학생은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취업 준비 중이었는데 관련 정보가 없어 너무 막막했다. 하지만 이번 강연을 통해 병원이 원하는 인재상(像)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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