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 4일 창립 45周 기념식 성료
'미래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위한 제도 마련 총력'
2018.07.05 05: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간무협은 지난 4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45주년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간무협 창립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인 박영선, 전혜숙 의원이 참석했으며, 자유한국당 소속 이명수, 박인숙, 김승희 의원, 바른미래당은 김관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이혜훈, 최도자 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 정치권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병진 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은광석 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이수진 위원장 등 많은 유관단체장들도 자리했다.


간무협에 따르면 이외에도 내‧외빈을 포함하여 6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간호인력 활용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홍옥녀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60년대 무의촌 의료정책을 위해 탄생한 간호조무사 인력이 45년이 지나 우리나라 보건의료계의 핵심 간호인력이 됐다”며 “올 해 안에 미래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를 위한 제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간호조무사의 숙원 사업인 ▲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 ▲ 간호조무사 직무교육 제도화를 통해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 김라희법 제정을 통해 간호조무사가 일반병동에서도 법정 간호인력으로 인정 ▲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임기 내에 달성할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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