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4일 중소병원 간호인력 문제 해결 토론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주최
2018.07.03 06: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주최하고 보건의료혁신포럼(상임공동대표 신민석)이 주관하는 '중소병원 간호인력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치매국가책임제 등 정부 정책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간호인력 수요와 관련한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병원의 만성적인 간호인력 구인난에 대해 간호등급제 시행 이후를 평가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박윤형 교수가 좌장을, 발제는 오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신희복 보건의료혁신포럼 정책위원장이 맡았다.

지정토론자로는 김병관 대한병원협회 미래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최종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기획이사, 박용덕 대한미래융합학회 회장, 황성완 백석대학교 교수,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이 나선다. 

최도자 의원은 "중소병원 간호인력 부족은 고질적인 문제로 오랫동안 지적돼 왔다"며  "간호등급제 시행 이후 중소병원, 특히 지방 의료기관에서의 간호인력 수급의 경향을 분석하고, 향후 간호인력 수급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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