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피로증후군 클리닉’ 개설
'만성피로환자에 약침요법·비타민수액·보약 처방 등 활력 증진'
2020.09.16 10:3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피로증후군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피로증후군 클리닉에선 만성 피로 환자를 위한 전문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클리닉의 특징은 한의사와 의사가 함께 환자 개인의 건강상태를 분석해 한·양방 협진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약침요법과 몸에 부족한 필수 영양분을 공급하는 비타민 수액 처방이 이뤄진다. 또 공진단과 같이 원기를 보해주는 보약도 처방돼 활력 증진 효과를 높인다.
 
신체적으로 특별한 이상이 있지 않더라도 면역력 저하가 우려된다면 피로증후군 클리닉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자생한방병원 피로증후군 클리닉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담당 코디네이터 안내를 통해 접수부터 수납까지 모든 절차가 진행되며, 의료진 진단 후 모든 맞춤형 치료가 1인실에서 이뤄진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현대인들에게 피로는 스트레스와 함께 건강을 해치고 각종 질환을 야기시키는 주요 원인”이라며 “코로나19와 함께 맞이한 가을 환절기에 면역관리가 더 어려워진 요즘 신설된 피로증후군 클리닉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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