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10억여원 투입 한의약 제품개발 지원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 공모…기업, 대학‧의료기관 등 컨소시엄 구성
2025.02.05 15:52 댓글쓰기

정부가 10억여원을 들여 한의약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한의약 소재를 활용한 응용제품 개발을 통한 시장경쟁력 확보 및 한의약 기술 기반 진단치료 기술 등이 대상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오는 2월 28일까지 한의약 제품 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하는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은 한의약 제품 개발부터 제품화 및 임상, 고도화 등 산업화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집중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분야는 ▲한약제제 ▲한의융복합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한의 의료기기 실증 등 4개 부문 15개 과제다.


각 지원 내용은 ▲한약제제 제품 개발을 통한 시장경쟁력 확보 ▲한의약 기술을 기반으로 최첨단 과학기술을 융합한 제품 및 진단치료 기술 개발이다.


또 ▲한의약 소재를 활용한 응용제품 개발 ▲한의 의료기관에서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사용적합성평가, 성능개선 비용 지원이다. 


기업 단독으로 참여하거나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다.


지원 과제는 서면 및 발표 평가(개발계획 타당성, 기술개발 역량, 성과도출 등)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는 ▲임상시험용신약(IND) 승인을 목적으로 하는 비임상 또는 임상 지원 ▲시제품 고도화 ▲개발 완료된 제품 또는 시제품 임상시험 검증 및 사용 적합성 평가 ▲지역 한의약산업 활성화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9억6000만원이 지원되며, 과제당 최대 8천만원(자기부담금 제외)이다.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한의약 기업 수요를 적극 반영해서 산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금년 과제 공모를 한달 앞당겨 모집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의약 전문기관인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인력과 기술력,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최대한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한의약 기업이 미래산업 중심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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