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자생한방병원, 함양군 주민 대상 의료봉사
2018.04.30 10:10 댓글쓰기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 재단 산하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지난주 경남 함양군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창원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봉사단 10여 명은 고령 농업인을 비롯해 의료취약계층,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펼쳤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에게 각종 척추 및 관절 질환에 대한 맞춤형 건강 상담과 함께 침 치료, 한방파스 처방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전한 농번기 건강관리 노하우는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자생한방병원 이성엽 원장은 “농촌지역은 고령화 인구가 많은 만큼 의료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지리적 여건이 열악하고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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