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일 ‘한의약 난임치료’ 토론회
한의협, 강석진 의원과 공동 개최
2018.07.06 07:1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권지민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진 의원(자유한국당)이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제도화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건강보험 적용과 국가지원사업 제도화 등을 통해 한의약 난임치료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대한한의사협회 이은경 기획이사)’과 ‘한의약 난임치료의 효과성 분석 및 제언(대한한방부인과학회 김동일 회장)’, ‘지자체 한의난임사업 결과 및 제언(익산시 보건소 이진윤 보건사업과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한의약 난임치료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대한예방의학회 고성규 회장(좌장) ▲보건복지부 손문금 출산정책과장 ▲한국난임가족연합회 박춘선 회장 ▲조준영 꽃마을한방병원 조준영 진료원장 ▲부산광역시한의사회 오세형 회장 등 정부와 시민단체, 한의계 대표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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