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채용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단장 김호순)은 오늘(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한의사 19명을 파견한 한방해외의료봉사단은 ‘한국-몽골 친선 한방병원’에서 3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이 병원에 응급환자 후송을 위한 앰뷸런스를 기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랜드의 협찬을 받아 몽골의 빈곤층 어린이들에게 각종 의류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봉사단은 지난 1993년 이후 의료조건이 열악한 개발도상국 등 27개국에서 72차례에 걸쳐 한방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