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팀, 약용식물로 주름개선 입증
2006.04.24 08:14 댓글쓰기
약용식물로 피부주름 개선 효과를 입증한 대구한의대 안봉전 교수(화장품약리학과)가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개 분야에 동시 등재됐다.

24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안 교수가 미국 피부외과학회지에 발표한 '한국 약용식물에서 주요 화합물군을 분리, 피부 주름개선 효과에 관한 논문'이 산업적 활용 가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의 '의학과 보건(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분야 및 '아시아(Who’s Who in Asia)' 분야에 각각 이름이 올랐다.

안 교수는 새로운 연구개척분야인 우리나라 약용식물의 화장품 활성기능 용도 개발에 관한 논문을 국외 전문 학술지에 잇따라 발표, 업계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처음으로 대학 학부과정에 화장품약리학과를 개설하는데 앞장선 안 교수는 최근 학교기업 화장품공장을 유치, 사업단장을 맡아 한방화장품의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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