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콜 XL, 3상 임상후 고지혈증 효과 판명
2000.06.30 11:26 댓글쓰기
3개의 임상시험에서 레스콜(fluvastatin) XL 80mg정은 저비중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이 평균 38% 감소시켰고 고비중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은 1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개최된 제 12회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국립보건 영양 시험조사에서 얻은 데이터의 이전 메타 분석결과는 평균 30% 미만의 LDL-C의 감소는 90% 이상의 예방효과를 나타내지 못한다고 나타나 있다.

관상심장질환자의 약 70%는 LDL-C가 낮으며 이런 환자들은 약 40%정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HDL-C의 18.7%이상의 증가는 임상적으로 관련성이 있다.

베일러 의대의 크리스티 M. 밸런타인 교수는 "새로운 제형의 플러바스타틴은 유효성이 개선됐으며 모든 주요 지질 파라메터에서 효과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레스콜 임상시험에서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경증이며 플라세보와 발생빈도가 비슷했으며 피로, 오심, 설사, 소화불량, 복통과 발진이 흔한 부작용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바티스사는 총 콜레스테롤, LDL-C, 트리글리세라이드와 Apo B 수준을 낮추는 것을 적응증으로 하여 레스콜 XL을 FDA에 신약접수했다.

SOURCE : PRNewswire 6/27일자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