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 23대 집행부 캐비넷 완성
2015.11.17 17:28 댓글쓰기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임원 보선을 단행했다.


이번 임원 보선은 나현오 수석부회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前 약제부장)의 사직과 석현주 부회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前 약무국장)의 퇴직, 오양순 총무이사(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약제팀장)의 중도 사임으로 인해 실시됐다.


우선 수석부회장에는 중소병원 홍보위원회를 담당했던 은종영 부회장(목포중앙병원 약제부장)이 선임됐다.


병원약사 인력 개선 TF 팀장을 맡고 있기도 한 은종영 수석부회장은 총무위원회와 중소병원 1·2위원회를 담당하면서 인사위원회 및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장도 맡는다.


이어 교육2위원회 이사를 맡았던 김귀숙 이사(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약무과장)는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미래발전위원회 및 질향상위원회, 홍보위원회를 담당한다.


재무위원회와 정보통신위원회를 이끌던 석현주 前 부회장 후임으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황보신이 약제부장이 선임됐다.


또한 오양순 총무이사의 후임으로는 김애리 재무이사(건국대학교병원 약무정보팀장)가, 신임 재무이사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영미 약제팀장이 임명됐다.
 

이광섭 회장은 “공석이었던 부회장 및 상임이사에 능력과 열정을 갖춘 인물을 선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으며, 그 결과 모든 임원진이 만족할 만한 인재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 선임된 임원진은 2016년 12월 말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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