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가 6년제 약사가 최초로 배출된 의미있는 첫 해를 기념, 전국 약대생을 대상으로 병원약사의 업무를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최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전국 35개 약대 학생회장을 초청,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는 병원약사의 역할 및 업무에 대한 약대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면서 질의응답 및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약학대학생연합회 이화진 회장 등 집행부와 전국 35개 약학대학 중 34개 약학대학 학생회장 전원이 참석해 병원약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광섭 회장은 "11월 병원약사대회에 전국 약대 학생회장 전원을 초청할 계획"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를 더욱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