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개선 간담회
약사회-심평원, 표준 가이드 제작·배포 논의
2015.09.08 09:37 댓글쓰기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7일 복지부에서 진행 중인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과 관련해서 심사평가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약국의 대부분이 1인 약국인 현실에서 자율점검 참여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자율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약사회는 자율점검 실시와 관련한 문제점에 대해 약국 실정에 맞도록 체크리스트를 재조정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약국 유형별 표준 자율점검가이드를 제작, 배포키로 했다.

 

또한 의료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약국 전산인력 환경과 현실을 감안해 10월 말까지 예정된 자율점검 종료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복지부에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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