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연속성 살려 병원약사 위상 제고'
이광섭 한국병원약사회장, 신년사 통해 의지 피력
2015.01.02 11:41 댓글쓰기

연임된

한국병원약사회 이광섭 회장이 사업의 연속성을 살려 병원약사들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광섭 회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제22대 회장으로 집무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 새 2년 임기를 마치고 제23대 회장을 연임하게 되어 새로운 임기의 시작점에 서 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지난 2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병원약사 현안과 보건의료계 공동 현안을 보다 더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섭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열린 회무 수행에 중점을 둬 회원들의 내부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대외적으로 병원약사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자평했다.

 

그는 지난 2년간의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시행하는 한편,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여 병원약사의 위상을 높여 실질적인 성과를 제시할 것을 내세웠다.

 

무엇보다 △6년제 약사를 맞이할 병원약국의 안정적 운영 △약대학생 실무실습교육의 정착 △인력 법 개정 △약제수가 개선 △전문약사 법제화 △대국민 홍보 등의 현안 해결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이광섭 회장은 "현안과 난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및 관련단체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최선의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면서 "병원약사회도 여러 단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공동 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궁극적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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