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은 19일 서울지역 3개 시험장에서 2013년도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국가시험을 일제히 시행했다고 밝혔다.
제6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경우 818명의 응시대상자 중 814명이 응시해 99.5%의 응시율을 보였다. 제68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99.1%의 응시율, 총 916명이 시험을 치렀다.
제64회 약사 국가시험은 481명의 응시대상자 중 436명이 시험장을 찾아 90.6%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뇌병변장애 1명의 시험관리 특별대상자의 경우 별도 시험실 배정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이달 30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국시원은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