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진료통해 의약 화합의 장 마련
2000.08.30 13:00 댓글쓰기
의·약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사와 약사가 한자리에 모여 무료진료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부산 동구보건소·문화병원 전문의·동구약사회 소속 약사 등으로 구성된 무료 진료단은 29일 수정 3동사무소에서 150 여명의 환자들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무료진료에 사용된 의약품은 각 병원과 약사회에서 제공됐으며 의사가 처방을 내리고 약사가 이에 따라 조제, 환자에게 무료제공하는 의약협업이 이뤄졌다.

한편 이날 무료진료에는 문화병원, 세일병원 전문의 3명과 약사 2명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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