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의약분업 감시단 업무개시
2000.08.27 09:17 댓글쓰기
의료기관과 약국간의 담합사례를 중점 조사할 약사회 의약분업 감시단이 업무를 개시했다.

대한약사회는 의약분업감시단과 관련 단장에 안인혁단장을 임명한데 이어 사무국 조남철부장과 이서하대리, 약사공론 서병준위원과 김옥석위원을 감시단 요원으로 선임하고 2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감시단은 앞으로 ▲병의원과 약국의 담합사례 적발 ▲병의원과 약국간의 담합 및 약속처방 ▲과량투여 및 미생산 의약품 처방 ▲약국내 비약사 조제 ▲약국에서의 임의조제 ▲약국에서의 무단 처방변경 등을 감시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단체 등과 연계하여 활동하는 한편 의사협회내 감시기구가 구성되면 협조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