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판매 절대 안돼' 단식투쟁 지속
2011.04.27 14:56 댓글쓰기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사진]이 단식투쟁을 선언한지 이틀째를 맞이했다.

지난 26일 민 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반약 수퍼판매와 관련해서 "절대 불가"입장을 피력하며 최후의 카드인 ‘단식’을 꺼내들었다.

그러나 단식투쟁에 들어선지 이틀째인 27일 정부는 경제정책조정회의를 통해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 및 의약품 분류 시스템 구축’ 방향을 확정하면서 5월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의 세부 내용 발표만이 남은 상황이다.

현재로선 민병림 회장의 뜻과는 반대 상황이 도래될 가능성이 높다.

민 회장은 당일 기자회견에서 “성과를 얻을 때까지 단식은 계속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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