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18일 늦은 오후 대회의실에서 ‘제2차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비대위 20여 명은 회의에 앞서 오후 8시30분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을 만나 의약품 약국외 판매 논란과 관련해 대한약사회의 입장을 청취했다.

대한약사회 정책담당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 약국외 판매 논란에 대해 그동안 진행돼온 과정들을 비대위원들에게 설명했다.

비대위원들은 중요한 현안 문제에 대한 정보의 단절을 지적했고 서울시약사회의 입장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