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복지부 시위 종료→대규모 촛불집회
2011.08.15 06:01 댓글쓰기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지난 11일 52일간의 보건복지부앞 1인시위를 마무리하고 오는 26일 국회 앞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서울시약사회와 24개 분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복지부 앞에서 총 205명의 임원 및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의약품 약국외 판매의 부당성과 문제점을 알리며 약사법 개정 중단을 촉구해 왔다.[사진]

민병림 회장은 “이번 1인시위를 통해 약사들의 분노를 복지부 관계자들에게 충분히 알렸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복지부 앞 릴레이 1인시위의 바통을 이어받아 국회 앞 촛불시위로 약사법 개정의 부당성을 국회에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약사회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국회의사당역 3번출구 국민은행 앞에서 서울지역 전 회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