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약사법 개정안 국회 통과 저지 총력
2012.02.07 06:45 댓글쓰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상정된 약사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약사회가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복지위 전체회의가 열린 7일 박영근 수석부회장을 위원장으로하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을 발표했다.

김구 회장을 위시한 집행부가 이번 건에 대해 일선으로 물러나면서 새롭게 구성된 비대위는 앞으로 약사법 개정안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비대위 위원으로는 약사회로서 문제 현안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 동안 약사법개정안에 적극 반대해온 16개 시도지부장들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간사에는 김영식 상근이사와 김준수 강원도지부장을, 대변인에는 김동근 홍보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약사회 관계자는 “비대위를 통해 현재 법안심사소위원회로 이관된 약사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당장 내일(8일)부터 비대위를 를 소집하고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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