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향메디 '아로마 금연파이프' 인기
2008.11.24 02:24 댓글쓰기
지난해 9월 식약청금연보조제 허가 1호로 인증된 금연보조제품이 최근 이목을 끌고 있다. 전국 보건소와 약국에서 판매되는 미향메디 '아로마 금연파이프'의 효능에 대해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이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미향메디에 따르면 '아로마 금연파이프'[사진]는 천연 박하유와 5가지 한약제가 기관지 등 호흡기의 건강을 돕도록 했다. 또한 아로마테라피기전이 후각신경을 통해 직접 뇌의 섬엽을 자극해 틱 장애와 같은 담배의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사용법은 금연 실천과정에서 흡연욕구를 느낄 때 담배 대용으로 사용하되 불을 붙이지 않고 담배를 피우듯이 입에 물고 공기를 흡입·배출하면 된다. 1개피를 2~4일간 사용하되 아무런 향을 느끼지 못할 때까지 사용 가능하다.

미향메디 김의석 대표는 "미국 남가주대학의 베카나 박사는 뇌의 섬엽을 다친 골초 19명 가운데 12명이 하루도 안 돼서 흡연욕구가 사라졌다고 밝힌 바 있다"며 "현재 국내에서도 추가 임상실험을 통해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권련형 금연보조제로서는 최초로 식약청 허가를 받은 만큼 준비과정에서 힘든 점이 많았다"며 "앞으로 복지부를 비롯한 관련 정관계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금연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향 아로마 금연파이프는 국내 유일의 식약청 허가 금연보조제로 서울위생병원 '5일 금연학교'에 1년째 무상지원하는 등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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