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에이아이, 日 시장 진입…9월 종합병원 첫 구축
‘국제 현대병원 전시회’ 참가…AI 의무기록 자동화 플랫폼 처음 공개
2026.07.07 12:20 댓글쓰기

퍼즐에이아이가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는 9월 일본 종합병원 내 첫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퍼즐에이아이(대표 김용식)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국제 현대병원전시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의무기록 자동화 플랫폼을 처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퍼즐 에이전트(Puzzle Agent)'와 ‘퍼즐 액션 커서(Puzzle Action Cursor)’를 통해 의료진 의무기록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것. 


‘퍼즐 에이전트’는 음성 명령만으로 의무기록 작성부터 입력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솔루션이다. EMR API 연동없이 실시간 의무기록 작성, 검사 및 판독 결과 생성까지 자동 수행한다.


함께 공개되는 ‘퍼즐 액션 커서’는 음성인식과 기록 요약이 별도 프로그램에서 수행되는 기존 AI 의무기록 솔루션 한계를 개선한 특허 기반 기술이다.


커서에 음성 입력과 기록 생성, 요약 등 다양한 AI 기능을 통합, 의료진이 EMR 화면에서 클릭과 음성 명령만으로 원하는 위치에 의무기록을 작성하고 입력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퍼즐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기점으로 오랜기간 일본 종합병원에 EMR 및 의료정보시스템을 공급해 온 에스파이온(Spaeon)과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 


에스파이온 의무기록 시스템에 퍼즐에이아이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AI 의무기록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일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 및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퍼즐에이아이는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일본 의료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일본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며 오는 9월 일본 종합병원에 첫 구축을 시작으로 미국 종합병원까지 적용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퍼즐에이아이는 단순 음성 인식이나 기록 요약을 넘어 실제 의료기록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통해 글로벌 AI 의무기록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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