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안메디컬시스템즈, 한국법인 출범
2025.09.30 10:05 댓글쓰기



지멘스 헬시니어스 자회사이자 방사선 치료기술 기업 베리안 메디컬 시스템즈 코리아가 오는 10월부터 한국 시장에 특화된 독립 운영체제인 ‘존 코리아(Zone Korea)’로 공식 전환된다.


이는 기존 동남아시아 및 한국을 총괄하던 ‘존 SEAK(Zone SEAK: South East Asia & Korea)’ 조직에서 분리되는 것으로 한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반영한 결정이다.


향후 베리안은 존 코리아 체제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 확대 ▲의료진 교육 강화 ▲파트너십 확장 등을 중심으로 한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베리안은 2020년 독일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약 164억 달러(한화 약 19.6조 원)에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이후 영상 진단 기술과 방사선 치료 기술 간 융합을 통해 고도화된 암 치료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너지를 창출해왔다.


한희철 베리안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한국 시장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고객 밀착형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통해 국내 정밀 암 치료의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멘스 헬시니어스 첨단 영상기술과 베리안의 방사선 치료 역량을 결합해 국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10 (Zone Korea) .


SEAK(Zone SEAK: South East Asia & Korea) .



2020 164 ( 1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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