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 임근영·이상원 2인 각자 대표 선임
이달 24일 임시주주총회서 의결
2023.11.24 18:01 댓글쓰기



왼쪽부터 임근영·이상원 각자 대표.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 하이로닉이 2인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전문성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하이로닉은 24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근영 사업개발부문장과 이상원 사업지원부문장을 하이로닉 각자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근영 신임 대표는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시멘트, LG전선, 삼성SDS, 골프존그룹 등을 거쳐 서울랜드 미래사업부 상무, 하이로닉 사업개발 부문장을 역임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업무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원 신임 대표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라이온코리아, 오리온, LG전자 미국법인, 일신수산 등을 거쳐 하이로닉 사업지원부문장으로 근무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국내외 사업 부문 성장과 회사 경영 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각자대표를 새롭게 선임했다”며 “앞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해 외형 성장과 내실을 다지면서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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