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비타, 45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고도화'
2022.02.22 10:1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아이비타(대표 이길연)가 4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SK증권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회사는 추가로 40억원 이상 규모 후속 투자 유치건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을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미션 리워드 앱 서비스 ‘로디(ROTHY)’ 고도화에 나선다. 
 
로디는 AI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걸음과 수면, 체성분 등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기록하고 ‘건강 미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로디가 제공하는 건강 미션을 수행하며 생활 패턴을 개선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생활 습관을 찾는 방식이다.
 
지아이비타는 올해 상반기 관련 스마트워치 앱과 위젯을 선보이는 등 질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겠단 계획이다.
 
이길연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당뇨병 전단계 질환자를 위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의료 프로토콜을 디지털화로 혁신하고 의료진이 환자들과 데이터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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