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피콜로 프리미엄 레이저 美FDA 승인
'내년 미국 실적 견인차 역할 기대'
2021.12.10 14:2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의료용 레이저 전문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주홍)은 피코초 기반 의료용 레이저 ‘피콜로 프리미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 승인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FDA 허가를 받은 피콜로 프리미엄은 지난 2018년 출시된 ‘피콜로’ 레이저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적응증은 문신 제거, 색소 병변, 여드름 흉터 개선, 주름 개선 등이다.

레이저옵텍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의료용 레이저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창진 대표는 “올해 2월 CE 인증을 완료해 미국 이외 지역에는 이미 수출을 하고 있었으나 이번 FDA 승인으로 고대하던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며 “피콜로 프리미엄이 내년 미국 매출 상승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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