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부산 KIMES서 초음파 90대 현장계약
2002.11.01 13:19 댓글쓰기
메디슨이 지난달 26일~28일까지 열린 'KIMES BUSAN 2002'에서 초음파 진단기 90여대를 현장 계약했다.

1일 메디슨에 따르면 회사는 '2002 부산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KIMES BUSAN 2002)'에 참가, 제품 현장계약은 물론 메디슨 브랜드를 지역 의사들에게 성공적으로 알리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메디슨은 현장계약한 초음파진단기 총 90여대중 프리미엄급 초음파진단기 SA9900의 판매실적이 가장 좋았다고 밝혔다.

메디슨은 서울과 달리 지방에서 기업소개 및 제품홍보 기회는 학회 지원 및 일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무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한 메디슨 기업 이미지와 초음파진단기의 우수성을 지역 의사들에게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

메디슨은 이번 전시회에서 각지방 대리점 직원들을 중심으로 현장 이벤트와 Live Scan를 통한 활발한 초음파 진단기 홍보를 펼쳐 현장판매 계약을 이끌어 냈다.

메디슨 관계자는 "부산 KIMES는 지방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메디슨의 기업 이미지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지방 의료인들에게 강하게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타외국회사의 장비를 구입하려고 전시회를 방문했다가 전시회장에서 메디슨 부스와 장비를 보고 결정을 바꿔 메디슨 장비를 구입했다는 의사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슨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 의사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지역을 중심으로한 마케팅 프로모션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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