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편자 분리용 Agarose 제조법 벤처기업 이전
2002.10.28 11:52 댓글쓰기
명지대 서주원 교수가 특허출원한 '짧은 단편 DNA편자 분리용 Agarose 제조기술'이 벤처기업인 벤텍바이오(주)에 기술이전됐다.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는 28일 서 교수의 DNA편자 분리용 Agarose 제조기술의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

벤텍바이오(주)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일반용 아가로스 제조에 관한 기반기술 및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이전된 기술을 활용해 저단편 DNA 및 RNA 분리·분석에 용이한 고순도 아가로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보건산업진흥원 염용권 기술진흥사업단장은 “고순도 아가로스를 생산할 경우 국내의 질병 유전자분석, 일반유전자분석 등 분석비용의 절감 뿐만 아니라 우수한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돼 국내 연구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